지난번 주가 조작으로 논란을 빚었던 임창정.
이번에 또 안좋은 근황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지난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임창정은 지난 2018년 연예 기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습니다.
지난해 3월 3일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측은 광고주로부터 출연료를 모두 받았지만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회사 직원들은 퇴사를 하며 마지막 월급과 퇴직급 정산을 받지 못해 이를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기도 했다고도 하네요.
해당 촬영에 참여한 배우 측은 임창정이 운영하는 회사라 계약서를 쓰지 않았지만 뒤통수를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네요. 또다른 배우는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회사가 유명한 '블랙 기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는데요.
이와 관련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밝혔습니다. 임창정을 앞세워 홍보했을 뿐 사실상 관련이 없다는 것인데요.
또한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자세한 내용 파악 후 추가적으로 설명드려야할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고합니다.
이로써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은 지 10개월 만에 또 구설에 오르게 되었네요.
가수 임창정이 연기학원 '먹튀' 논란에 전혀 관련 없는 회사라며 선을 그었다고합니다.
연일 안좋은 뉴스로 임창정씨의 이미지가 타격을 입게 되었네요.
저도 어릴적 좋아했던 가수인데, 최근 안좋은 뉴스로 보게되서 좀 안타깝지만 잘못된 일은 바로 처리되었으면 합니다.